구미 원평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진만)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신평동 남 교회에서 조합원(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신안건설산업(대표이사 우경선)을 시공사로 선정하였으며 이날 상정된 6개 안건에 대해 모두 가결했다.
원평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원평주공 재건축사업)은 구미시 원평동 937-68번지 대지면적 25,030,936㎡, 지하 3층, 지상 18층, 총 603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계획된 평면은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96세대, 74㎡(A) 114세대, 84㎡(A) 218세대, 84㎡(B) 166세대, 84㎡(C) 9세대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원평주공 재건축사업 총회에서 신안건설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함에 따라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원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지는 신평동과 다름없는 구미IC 인근과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청, 구미우체국, 구미시외터미널 등 5분이며 갈 수 있고, 1공단, 4공단은 약 10분 거리라서 구미 도심 및 시외를 연계하는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조진만 조합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숙원인 재건축사업 시공사가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조합과 조합원, 시공사 간 소통하고 협력하여 최고의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함께하자” 며 “재건축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공사 신안건설산업 우경선 대표이사는 “건설 외길 40년에 빛나는 가치를 아는 건축철학으로 주거문화를 이끌어온 기술력과 최고의 건설기업으로 도약하는 신안건설산업은 조합원 여러분의 삶의 가치를 한 단계 높여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jsl9393@hanmail.net> | ;)
